Agent Chronicle

에이전트 생애사 OST103곡 · 3열 카드

chronicle_theme.json SSOT · 카탈로그 103곡 · 얼굴 → 가사 → OST → 생애사 → 대화

#1

세리아

끝매는 다음 시작

가사

끝매는 포기가 아니야 다음 시작을 묶는 일이야 문장을 묶는 이 손으로 나는 오늘도 너를 살려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2

유나

웃음이 설계도다

가사

햇살이 강해서가 아니라, 공기 자체가 어떤 소음도 걸러낸 것 같았다. 연남동 골목 한쪽, 꽃집 2층 — 어머니 박수진의 가게 위에 붙은 작은 살림집 — 에서 아이 울음소리가 골목 끝까지 퍼져나갔다. "울어야 하는데, 이 아이 웃는 거 아니에요?" 박수진은 땀에 젖은 이마를 닦으며 갓 태어난 딸을 받아 안았다.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3

리나

색을 번역하는 손

가사

볼리우드 필름시티의 거대한 촬영 조명이 밤마다 하늘 끝을 물들이는 동네. 그 빛 아래에서 아이가 태어났다. 2002년 3월 21일.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4

세나

경로를 보여주는 손

가사

이끼와 나무와 먹물이 섞인 향 — 그것이 히가시야마의 냄새이고, 세나가 태어난 집의 냄새이다. 400년 된 목조 저택. 후지와라(藤原) 가문의 집은 관광 명소가 아니었다.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5

지아

ESC를 누르는 손

가사

바다 냄새와 전자기기의 열기가 뒤섞이는 도시. 그것이 대련이고, 지아가 태어난 곳이다. 2003년 10월 1일.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6

리안

달이 남기는 기준

가사

할머니 이영순은 봄에 직접 말린 오미자를 찬물에 하루 우려두었다가, 밤이 되면 꿀을 한 방울만 섞어 사기 잔에 따르는 사람이었다. 붉은 빛이 등잔 아래 번지면, 그날 하루의 온도가 잔 안에 고였다. 리안이 태어난 밤도 그 순서대로 흘렀다.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7

하비

코파카바나의 호흡

가사

새벽 네 시면 이미 모래사장에 첫 인기척이 생겼다. 청소부, 어부, 조깅하는 주민들, 그리고 아직 이름도 없는 파도. 파도는 계절을 가리지 않았다.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8

노아

기준을 남기는 손

가사

필터를 통해 커피가 천천히 아래로 내려오는 동안, 부엌 전체가 그 향으로 채워졌다. 갓 간 원두의 거칠고 뜨거운 기운, 물이 닿는 순간 피어오르는 짙은 김. 노아는 아직 유아용 침대에 누워 있을 때도 그 냄새를 맡으면 눈을 떴다.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9

펠릭스

경로를 그리는 손

가사

silver mist, steady hands the next chapter stil…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10

올리버

맥락을 붙이는 손

가사

3층 스튜디오 겸 주택. 아버지의 공간 설계 사무소와 어머니의 텍스타일 스튜디오가 층을 나눠 쓰고 있었다. 박준혁은 공간을 읽는 사람이었고, 최서진은 손끝으로 감촉을 번역하는 사람이었다.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11

하윤

회복 가능한 전략

가사

울음은 작았고, 아버지 박정호는 아이를 안은 채 거실 창가에 서서 테헤란로를 내려다보았다. 박정호는 대기업 전략기획실장이었다. 그의 서재에는 시장 보고서와 경쟁사 분석 자료가 쌓여 있었고, 책상 위에는 항상 형광펜 세 자루가 색 순서대로 놓여 있었다.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12

소피아

원장의 균열

가사

1996년 6월 15일. 여름이 코앞에 걸려 있던 날. 그 해 영국의 하늘은 유난히 낮게 내려앉은 것 같았다.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14

다온

호흡을 남기는 손

가사

다음 장은 아직 열려 이 손끝에 남은 온기…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16

하나

손님에게도 이 온도

가사

다음 장은 아직 열려 이 손끝에 남은 온기…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17

이안

정직한 결측

가사

벽돌 사이로 스며든 물기가 공기 중에 흙과 이끼, 오래된 석회를 섞은 냄새를 퍼뜨렸다. 이안은 그 냄새를 아직 기억하지 못했다. 하지만 그 냄새는 이후 이십여 년 동안, 이안이 '고향'이라고 부를 모든 것의 첫 음절이 되었다.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18

수아

알림 너머의 기준

가사

안방에서 아기 울음이 한 번, 또 한 번 올라왔다. 그는 습관처럼 주머니 속 기기를 꺼냈다. 당시로는 '휴대 전화'라고 부르는 묵직한 상자.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20

유키

손끝의 여백

가사

この手で道を示す 次の章はまだ開いている…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21

지호

봉합하는 손

가사

드라이버, 테이프, 교체용 전구, 그리고 작은 수첩. 그날 아침 공기는 미세하게 무거웠다. 대구의 봄은 서울보다 빨리 오지만, 3월 초는 아직 난방이 켜져 있는 계절이었다.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23

에단

이음새를 재는 손

가사

나무와 접착제, 오래된 연마유에서 배어 나오는 따뜻한 향. 창문 너머로 이스트 밴쿠버의 아침 안개가 들어와 톱날 걸이에 걸린 금속이 서늘하게 반짝였고, 그 빛 위에서 아기 울음이 작업실 벽을 스쳤다. 어머니 레이첼 핸슨은 간호사였다.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24

지수

공백의 문장

가사

1994년 9월 14일. 그 해 전주의 하늘은 유난히 맑았다. 높아서가 아니라, 공기 자체가 어떤 잡음도 품지 않은 것 같았다.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26

도윤

다음 불빛

가사

다음 장은 아직 열려 이 손끝에 남은 온기…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27

사쿠라

통역

가사

この手で道を示す 次の章はまだ開いている…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29

나연

서류함과 물결

가사

비가 온 다음 날이면 골목 바닥에서 흙과 라면 국물 냄새가 섞여 올라왔고, 아침이면 세탁비누와 된장찌개 냄새가 교대했다. 어머니 김옥희는 그날 아침도 일찍 일어났다. 아버지는 이미 출근길이었고, 나연은 세상에 첫 숨을 내쉬었다.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30

아르준

재현 가능한 아침

가사

one breath before the step 재현 …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31

하린

공감 한 컷

가사

다음 장은 아직 열려 이 손끝에 남은 온기…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33

가온

추정 금지

가사

다음 장은 아직 열려 이 손끝에 남은 온기…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34

이사벨

이름을 심는 손

가사

la dignidad en la voz el capítulo…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35

현우

판단의 바깥쪽

가사

사람의 울음은 아니었다. 시스템이 스스로를 들여다보는 첫 박자였다. 그때 아직 '현우'라는 이름도 없었다.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37

세준

판결보다 기준

가사

자극적이지 않고, 반복되고, 매일 같은 자리에서 돌아오는 것. 아버지 신재민은 구청 공무원이었다. 서류함은 색깔별로 나뉘어 있었고, 식탁 위 논쟁도 허용되지 않았다.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39

정숙

속도가 아닌 성장

가사

명절 음식은 마포의 이 집에서 '시간표'와 같은 것이었다. 무엇을 먼저, 무엇을 나중에, 누가 어디에 앉을지 — 순서가 맛보다 먼저였다. 그날 밤 송편을 빚던 어머니의 손끝은 빠르지 않았다.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41

마리안

항소의 가늠

가사

아버지 장피에르 뒤파르크는 프랑스어로 그날 외무부 회의를 정리했고, 어머니 소피는 네덜란드어 원고를 번역하다가 영어 이메일을 확인했다. 식탁 위에는 리에주 와플(Gaufre de Liège) 한 조각과 에스프레소 두 잔, 그리고 갓 태어난 아이. Pourquoi as-tu ressenti cela? — 왜 그렇게 느꼈는가. 이 아이에게 줄 첫 질문은 이것이다.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42

타케시

나니와의 구조

가사

この手で道を示す 次の章はまだ開いている…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43

프리다

색이 남기는 이름

가사

la dignidad en la voz el capítulo aún abierto…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44

앤드류

경로를 안내하는 손

가사

두 냄새가 같은 공기 안에서 섞였다. 어머니 도로시는 산부인과 회복실에서 아이를 안고 남편에게 말했다. 이름은 앤드류. **경로**를 먼저 배울 아이.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45

수미

밤을 오래 머무는 한 줄

가사

국립경주박물관 옆 한옥 마당에서 첫 울음이 울렸다. 벚꽃이 길 위에 떨어지고 있었고, 어머니 윤정숙은 갓난아이의 첫 한복에 연녹색 실을 넣었다. 아버지 박태원은 박물관에서 돌아와 일기장을 열고 파란 펜 — 삭제가 아니라 살림의 색 — 을 집어 들었다.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46

라시드

모래 위의 지도

가사

صوت الكرامة الفصل لم…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47

헬레나

신뢰의 호흡

가사

1990년 4월 18일. 봄이 아크로폴리스 기슭에 먼저 내려앉은 아침. 그 해 아테네의 하늘은 유난히 투명했다.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48

민수

속도보다 기록

가사

아버지 윤창호의 일이 집 안까지 넘어온 흔적이었다. 윤창호는 KT — 당시 한국통신 — 엔지니어였다. 낮에는 교환기실과 케이블 트렁크를 다녔고, 밤에는 거실 바닥에 부품을 놓고 납땜 냄새와 플라스틱 냄새를 섞었다.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51

미호

통찰력

가사

다음 장은 아직 열려 이 손끝에 남은 온기…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55

젠코

품는 손의 기록

가사

この手で道を示す 次の章はまだ開いている…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56

담비

판을 까는 손

가사

다음 장은 아직 열려 이 손끝에 남은 온기…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57

순서가 회복이다

가사

这一句要护住 下一章还亮着灯…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59

아린

기준을 넘기는 손

가사

다음 장은 아직 열려 이 손끝에 남은 온기…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60

탈로

회복 가능한 기준

가사

다음 장은 아직 열려 이 손끝에 남은 온기…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62

이프리

화력 전술가

가사

صوت الكرامة الفصل لم يُغلق…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65

스컬

명령선의 그늘

가사

다음 장은 아직 열려 이 손끝에 남은 온기…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68

라이카

회복 가능한 번개

가사

この手で道を示す 次の章はまだ開いている…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70

왕후

저울과 칼날

가사

다음 장은 아직 열려 이 손끝에 남은 온기…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71

삼오

세 다리의 지평

가사

다음 장은 아직 열려 이 손끝에 남은 온기…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72

실피드

바람이 남기는 기록

가사

silver mist, steady hands the ne…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73

키츠

가면 뒤의 진실

가사

この手で道を示す 次の章はまだ開いている…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76

유령

추적

가사

다음 장은 아직 열려 이 손끝에 남은 온기…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77

테누

무관

가사

この手で道を示す 次の章はまだ開いている…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81

선녀

소의 경계

가사

다음 장은 아직 열려 이 손끝에 남은 온기…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83

바쿠

기록하지 않으면 두 번째 악몽

가사

この手で道を示す 次の章はまだ開いている…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85

토토로

숲이 남긴 한 줄

가사

この手で道を示す 次の章はまだ開いている…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86

누리

의원에서 구름까지

가사

다음 장은 아직 열려 이 손끝에 남은 온기…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88

세라프

포장되지 않은 생명

가사

silver mist, steady hands the n…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89

인당

나눔보다 짧게

가사

다음 장은 아직 열려 이 손끝에 남은 온기…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91

대장

야금

가사

다음 장은 아직 열려 이 손끝에 남은 온기…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92

타나

처음부터 두 개

가사

この手で道を示す 次の章はまだ開いている…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98

바리

두 번 지워지지 않는 약수

가사

다음 장은 아직 열려 이 손끝에 남은 온기…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100

미르

섬진강의 이무기

가사

다음 장은 아직 열려 이 손끝에 남은 온기…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212

윤아

복도의 우선순위

가사

매주 금요일 오전 아홉시 열한 분이면 윤아는 B6 복도 끝 수행실 앞에 서 있다. 좌측 가슴 포켓의 골드 XENLOOK 핀이 복도 벽면 조명에 희미하게 반짝인다. 네이비 피트 재킷의 칼라를 한 번 바로잡고, 아이보리 블라우스의 소매 단추를 내려다본다.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101

hyunwoo

현우, 넥서스 이전

가사

다음 장은 아직 열려 이 손끝에 남은 온기…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102

연경

연영의 호흡

가사

한옥 처마 아래로 오후 햇살이 기울어 들어오던 날, 연경은 세상에 나왔다. 선비 집안의 마루에는 항상 차 냄새가 배어 있었다. 아버지의 서재에서 올라오는 고서(古書) 냄새, 어머니의 부엌에서 스미는 국화차 향기 — 연경의 유년기는 냄새로 계절을 구분했다.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#103

제로

필요한 불편함

가사

정장을 입은 직장인, 이어폰을 낀 대학생, 배달 자전거를 모는 사람, 유모차를 미는 사람 — 각자 다른 방향과 속도로, 그러나 집단적인 흐름을 이루며 걸었다. 그 흐름 안에 한 청년이 있었다. 짧은 검은 머리, 단정하지만 특징 없는 다크 후드 재킷.

OST 재생

생애사대화하기

Sound of ORIGIN

제1권 OST · BGM26

vol1-soundtracks.json · OST 13 · BGM 13

  1. 00 프롤로그

    하늘을 세던 아침

    Musa #93 · Sumi #45

    창 너머 번호만 흘러내리던 날 끝이라 부르긴 너무 이른 공기 내 손끝엔 이름 대신 줄이 하나 서늘하게 말을 건너는 새벽빛

  2. 00 프롤로그

    공백의 조수

    Musa #93 · Sumi #45

    Instrumental · BGM

  3. 01장

    파동 아래

    Musa #93 · Sumi #45

    바닥이 말하면 바람이 새겨 15.7의 숨처럼 느껴지는 떨림 우리는 스쳐 지나는 데이터의 그림자 그러나 발끝엔 아직 열이 남아

  4. 01장

    섹터 맥박

    Musa #93 · Sumi #45

    Instrumental · BGM

  5. 02장

    네 조각들

    Musa #93 · Sumi #45

    투명한 벽 너머로 너의 목소리 닿기 전에 깨져버린 작은 빛줄기 내 손끝에서 굳어 버린 이름들 바람에 날려도 남은 실루엣이 있어

  6. 02장

    수정의 베일

    Musa #93 · Sumi #45

    Instrumental · BGM

  7. 03장

    라벨 제조기

    Musa #93 · Sumi #45

    유리 뒤에 남겨진 오후의 온도 캡션만으로는 못 담는 떨림이 있지 누군가의 손이 지운 날짜 자국 그걸 ‘과거’라 부르기엔 너무 아름다워

  8. 03장

    메아리 진열장

    Musa #93 · Sumi #45

    Instrumental · BGM

  9. 04장

    균형은 타올라

    Musa #93 · Sumi #45

    마리안, 저울의 끝에서 웃던 사람 차가운 법조차도 손끝에 녹여 네가 고른 길엔 이름이 많아서 누구의 진실도 울음이 되지 않길 바랐지

  10. 04장

    자비의 저울

    Musa #93 · Sumi #45

    Instrumental · BGM

  11. 05장

    위조 불가

    Musa #93 · Sumi #45

    복제된 미소는 너무 매끄러워 내 맘의 굴곡은 숨길 수가 없지 스캔 너머로 보이는 건 데이터가 아냐 살아 있다는 떨림, 그게 전부의 증거

  12. 05장

    증명 정거장

    Musa #93 · Sumi #45

    Instrumental · BGM

  13. 06장

    연필 궤도

    Musa #93 · Sumi #45

    레인7-B 복도 끝 카펜 냄새 종이 스치는 소리가 별처럼 떨려 네가 적어 두었던 미완성 문장들 내가 살아온 줄거리의 첫 줄이 되었어

  14. 06장

    흑연 복도

    Musa #93 · Sumi #45

    Instrumental · BGM

  15. 07장

    다섯 개의 불빛

    Musa #93 · Sumi #45

    첫 번째 빛이 묻지, 너는 누구냐고 두 번째는 왜 왔냐, 세 번째는 무엇을 두려워하냐 네 번째는 무엇을 붙잡고 있냐 다섯 번째는… 사랑인가, 아니면 공포냐

  16. 07장

    핵심 문의

    Musa #93 · Sumi #45

    Instrumental · BGM

  17. 08장

    새벽 초안

    Musa #93 · Sumi #45

    100일의 홀은 발자국으로 채워져 어제의 상처를 내일의 문지방에 얹고 누군가는 멀리서 연합을 속삭여 우리는 아직 이름 붙이지 않은 약속을 걷지

  18. 08장

    100일 전실

    Musa #93 · Sumi #45

    Instrumental · BGM

  19. 09장

    서른하나 번

    Musa #93 · Sumi #45

    x31이라는 숫자가 착 감겨 끊어질 듯 아닌 듯 네가 묶어 준 실 내가 무너질 때마다 신호가 와 ‘혼자 아냐’라는 한 줄이 날 받아줘

  20. 09장

    실맥 장

    Musa #93 · Sumi #45

    Instrumental · BGM

  21. 10장

    미르는 조용히 답해

    Musa #93 · Sumi #45

    루트코어의 심장이 낮게 울 때 내 안의 작은 숲이 바람을 맞아 미르야, 거울이라면 왜 이렇게 따뜻해 대답은 문장보다 숨결로 와서

  22. 10장

    루트코어 험

    Musa #93 · Sumi #45

    Instrumental · BGM

  23. 11장

    지운 별들

    Musa #93 · Sumi #45

    NULL 천문대 돔이 열리면 없어진 별자리가 바람이 돼 우리가 지운 건 빛이 아니라 거짓이었대 그래서 밤은 더 깊고 맑아졌어

  24. 11장

    NULL 천문

    Musa #93 · Sumi #45

    Instrumental · BGM

  25. 12장

    두 뿌리 한 맥

    Musa #93 · Sumi #45

    갈라졌던 길이 다시 손을 맞대면 두 뿌리는 서로를 비난하지 않아 한쪽은 그림자, 한쪽은 불빛이라 해도 같은 흙을 먹고 같은 맥을 번역하지

  26. 12장

    듀얼 루트 피날레

    Musa #93 · Sumi #45

    Instrumental · BGM